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 하하하 내돈내산여행
- 2021. 4. 13.
높고 푸른 태백산,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태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 여름에도 얇은 긴 팔을 입어도 될 만큼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곳, 휴양하기 참 좋은곳 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어디 어디가 좋은지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다녀온 곳 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목차
- 황지연못
- 365세이프타운
- 검룡소
- 구문소
- 바람의 언덕
- 상장동벽화마을
- 용연동굴
- 철암역
- 추전역
- 태양의 후예 촬영지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 여행의 첫 시작입니다. 황지공원 안에 있는 작고 아담한 황지연못은 낙동강 발원지로 태백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하루 약 5천톤의 물을 흘러나오는 곳 이니깐요.
태백 가볼만한곳 황지연못은 황부자 집터가 연못이 되어 황지연못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설처럼 이무기는 볼 수 없지만, 맑은 물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작은 물고기들을 감상할수는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어 태백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로 사용되고 있는 황지공원입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형형색색의 봄꽃이 이곳 저곳에 피었습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2. 365세이프타운
태백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365세이프타운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체험 시설입니다.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합니다.
세계최초로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체험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경직된 자세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고 몸이 기억하게 하는 안전체험 현장입니다.
매일 09:00 - 18:00
1인 자유이용권 22,000원
놀이와 체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체험현장입니다. 아이가 없는 저도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설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등 4D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씁니다. 입체영상과 모션 시트 시뮬레이터가 진짜 압도적이었습니다.
365세이프타운은 재난이나 안전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테마를 더 실감나게, 더 재미있게, 더 유익하게 풀어가는 마법의 공간이었습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3. 검룡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해서 힘들었던 여행장소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태백 여행객들이 꼭 한 번은 찾는 명소입니다. 검룡소 가는 길 다양한 숲길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그냥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힘든구간이 없어 산행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소용시간은 대충 왕복 1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작은 규모의 출렁다리도 있고 산행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검룡소 가는 길 입니다.
검룡소 샘의 둘레는 약 20미터로 꽤나 큰 샘입니다. 하루에 2~3천톤의 물이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용이산다는 전설이 있는 곳 검룡소 시원한 물줄기도 보고 숲은 자연 풍경도 감상하고 나름 좋았던 여행장소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4. 구문소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구문소는 강물이 뚫은 문으로 바닷가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해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천연 기념물인 구문소는 커다란 석회동굴입니다. 약 3~5억년 전에 바닷가의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 현장학습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또 구문소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에서 솟아난 황지천이 이곳의 암반으로 흘러와 석문을 만들고 소를 이룬 곳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자연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구문소는 용이 승천해서 뚫린 구멍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구문소 근처 정자에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커다란 소나무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문소에서 사진 한 장은 필수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5.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이 언덕이 아닙니다. 하늘다음 태백이라는 문구가 어울릴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바람의 언덕은 입이 쩍 벌어질정도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태백 가볼만한곳 입니다. 해발 1,272미터 매봉산 풍력발전소단지에 위치해 있는 최고의 자연경관을 선물해주는 곳 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약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에서 내려 45분정도 올라가면 전망대에 올라 멋진 풍경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법 경사가 가파르기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세요.
풍력발전기가 더욱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해주며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자연경관이 그야말로 최고로 멋진 여행명소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고랭지배추밭은 마치 푸른 정원 같습니다. 진짜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해주는 곳 입니다. 또 일출이 아름다워 아침일찍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6. 상장동벽화마을
태백시하면 탄광마을이 연상하게됩니다. 바로 탄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상장남부마을 골목 골목 분위기가 다채로웠습니다. 좁디 좁은 골목에 이쁜 벽화와 광부들의 고된 삶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벽화마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있는 곳 그래서 마냥 웃으면서 벽화들을 감상할수 없었습니다. 탄광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하게 벽화마을 곳곳을 거니는데 마음 한 쪽이 아련했습니다. 옛날 우리 부모님들의 힘든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태백 가볼만한곳 이었습니다.
그시절 그때 힘들게 살아왔던 우리 부모님들의 역사가 있는 곳, 참으로 귀중한 자료들입니다. 평생 보존할 가치가 있는 상장동 벽화마을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7. 용연동굴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동굴 용연동굴은 연못 속에 잠을 자던 용이 계곡을 따라 하늘로 승천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 곳 입니다. 약 843미터 길이의 용연동굴은 4개의 광장과 순환형 수평굴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매일 09:00 - 18:00
입장요금 어른 3500원, 학생 2500원, 어린이 1500원
한 여름에도 싸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얇은 긴팔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오색찬란한 빛깔들이 들어와 있어 우주로 여행을 온 느낌을 주는 곳 입니다.
환한 조명을 받으면서 여기저기 퍼지는 물줄기가 참 곱네요.
8. 철암역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유명한 장면이 포토존인 태백 가볼만한곳 철암역은 기차여행의 메카입니다. 철암역 탄광역사촌이 볼만합니다.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었을 때 오가는 사람도 많고 활기찬 도시였던 철암역은 지금은 쇠퇴한 마을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 80~90년대에 머물러있는 느낌을 주는 곳 철암역은 레트로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여행장소입니다. 곳곳을 누비며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9. 추전역
해발 855미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추전역은 시간도 함께 멈춘 여행장소입니다. 여행구간이 짧아 간단하게 들러보기 좋습니다. 역무원의 제복, 모자 그리고 깃발이 있어 사진 한 방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0.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직도 한 번씩 찾아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방문했습니다. 태백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서 드라마의 성공으로 태백을 찾는 여행객이 훌쩍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 태양의 후예 촬영지 곳곳에 드라마 그때 그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상 태백 가볼만한곳 여행이 끝났습니다. 태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좋았지만 특히 광활한 자연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